고향사랑기부로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도 받고 답례품도 받아요

고향사랑기부는 기부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고향사랑기부 방법,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 답례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부하고자 하는 고향은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여야 합니다.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연말정산 기부금 제도에 대해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연말정산 기부금 공제율:

다만, 고액 기부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공제율을 상향하였습니다.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 한도는 기부금의 종류에 따라 근로소득 금액의 10~100%까지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정치자금기부금과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근로자 본인이 지급한 기부금에 한해 공제가 됩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상 특별재난지역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한 경우 계산방식에 따라 기부금으로 인정되어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계산방법: (총 봉사시간 ÷ 8시간) × 5만원 + 유류비ㆍ재료비 등 부수비용

연말정산 기부금 세액공제는 거주자 및 기본공제를 적용받는 부양가족이 지급한 공제한도 내의 기부금의 15%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 공제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부양가족은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정기자금기부금은 10만원 이하의 경우 기부금의 100/110에 해당하는 금액, 10만원 초과분은 15%, 3천만원 초과분은 25%를 산출세액에서 공제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경우 10만원 이하분은 기부금의 100/110에 해당하는 금액, 10만원 초과분은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합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의 주소지 외 기부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기부한 금액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 500만 원 미만은 16.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본인의 기부금 납부 금액에 해당이 되며, 개인에 한해서만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기부금영수증을 연말정산 시 등록할 필요 없으며 국세청 홈텍스에서 자동 신고가 이루어집니다. 기부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답례품 혜택: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자체의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는 2023년 12월 31일(일) 23시 30분에 마감됩니다. 또한 기부금 결제가 완료되어야 정상적인 기부로 인정됩니다. 답례품의 포인트는 2024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고향사랑기부 기대효과:

기부방법:

고향사랑 답례품 사용 방법:

답례품 종류 알아보기

답례품에는 지자체별 관광서비스,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지역상품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이트에서 금액별로 답례품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관광서비스: 지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여행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짚와이어, 서핑 강습, 전기카드체험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농축산물 및 수산물: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한우, 버섯, 회, 장어, 재래김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지자체에서 제조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공식품으로는 고추장, 요구르트, 치즈, 한과 등이 있고, 생활용품으로는 유리컵, 지갑, 수저세트, 목공제품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답례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향사랑기부와 연말정산 새액공제 및 포인트를 이용한 답례품 사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맥랑